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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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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독교 음악은 기독교 예배에 사용되는 음악을 포괄하며, 넓은 의미에서는 교회의 축제 등에서 성서의 진리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는 음악도 포함한다. 초기 교회에서는 시편 교창이 이루어졌으며, 중세 시대에는 그레고리오 성가가 로마 가톨릭 교회의 중심 음악이 되었고, 동방 교회에서는 비잔틴 성가가 발전했다. 르네상스 시대에는 플랑드르 악파의 활동과 팔레스트리나의 작품이 두드러졌고, 종교 개혁 이후 루터교를 중심으로 한 코랄이 개신교 음악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다. 바로크 시대에는 바흐에 이르러 절정에 달했으며, 현대에는 CCM(Contemporary Christian Music)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등장했다. 기독교 음악은 동서 교회 간의 음악적 전통에 차이를 보이며, 서방 교회는 다양한 형태의 음악을 발전시킨 반면, 동방 교회는 비잔틴 성가 등 고유한 전통을 유지해왔다. 현대 기독교 음악은 미디어를 통해 널리 보급되며, 음악 산업으로 성장했다.

2. 역사

기독교 음악은 좁은 의미로는 그리스도 교회 예배에 사용되는 음악을, 넓은 의미로는 교회의 축제일 등에 성서의 진리를 보여주고 들려주기 위해 사용된 음악을 포함한다. 음악과 종교의 관계는 매우 깊고 오래되었으며, 특히 기독교에서 더욱 밀접하다. 초기 그리스도 교회에서는 시편을 집전자와 회중이 교창하는 방식으로 노래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근세에 이르기까지 성가를 작곡한 사람은 다마스쿠스의 성 요한과 같은 소수의 성인들만이 알려져 있었고, 근현대 이전에는 성가가 기본적으로 전승되었다. 그러나 근현대 이후에는 작곡가의 이름이 밝혀진 후 만들어진 음악・성가가 증가했다. 기독교의 노래・음악과 그 사용법은 교파마다 차이가 있다.

이탈리아성가대(1905년)


다마스쿠스의 성 요한의 이콘


파리노트르담 대성당(가톨릭교회)의 야경


베를린 대성당 (루터교회)의 야경


동방 교회와 서방 교회의 차이는 역사적 경위와 현대에 이루어지는 양상에서 두드러진다. 1054년 동서 교회의 분열 이전에도 로마 제국이 동서로 분열된 후 지중해 동서의 경제적 결합이 약화되면서 문화적 교류도 감소했고, 기독교 음악의 차이는 이미 깊어졌다. 동서 교회도 문화적으로 완전히 단절된 것은 아니며, 부분적으로 교회 문화 교류를 통해 음악에 영향을 주고받았다.

서방 교회 내, 즉 가톨릭과 개신교 사이에도 음악 전통의 차이는 있지만, 동서 교회의 차이만큼 크지는 않다. 현대 서방 교회에서는 오르간을 사용한 전통적인 음악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음악을 포함한 다양한 음악을 예배에 도입하고 있다. 서방 교회가 만들어낸 음악 중에는 클래식 음악을 비롯한 연주회에서 자주 다루어지는 음악도 많지만, 교회에서의 일상적인 예배에서 사용되는 음악과는 형태・곡목에 차이가 있다.

반면 동방 교회는 성가에서 매우 보수적이다. 일부 정교회나 동방 기독교회에서 오르간 등의 악기를 도입하기도 하지만, 정교회에서는 기본적으로 성가는 무반주 성악이 원칙이다. 곡 선정・작곡에서도 전통적이다. 서구화된 이후의 정교회 성가도 근세 이후 별로 형태를 바꾸지 않고 불리고 있으며, 최근 서구화되기 이전의 정교회 성가를 재검토하려는 움직임이 높아져 고전 성가의 복원 연구도 동유럽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비잔틴 성가는 서구화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다.

예배 장면에서 잘 사용되지 않는 오라토리오 등도 일반적으로 기독교 음악으로 분류된다. 이러한 음악들은 예배와는 별개로 성립된 것이 아니라, 예배 음악과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했다.

동방 교회는 동서 간의 경제적, 문화적 교류 감소로 인해 서유럽 교회와는 다른 교회 음악 전통을 발전시켰다. 동방 교회 내에서도 정교회와 동방 기독교 교회 간에 성가 전통 차이가 존재하며, 정교회 및 동방 기독교 교회 내에서도 지역 및 시대에 따른 다양성이 있다.

여러 성직자들의 예배 광경.


성모 피호 축일의 이콘.


정교회 성가는 무반주성악이 원칙이다. 예배와의 밀접한 연관성을 요구하며, 음악적 측면을 위해 가사(기도문)를 변경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성가를 다른 언어로 번역할 때 가사에 맞춰 선율화성을 변경해야 한다. 예배에 포함되지 않은 기도문을 예배에서 부르는 것은 극히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는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찬송가도 사용되지 않는다. 서방 교회에서 사용되는 그레고리오 성가, 가스펠, 미사곡, 레퀴엠 등은 정교회에서는 전혀 사용되지 않는다.

음악적 특징에 따른 분류로는 비잔틴 성가, 러시아·발칸 반도 제국의 전통적인 성가, 동 지역에서 서방 교회의 영향을 받은 다성 성가, 그루지야 정교회의 그루지야 다성 성가 등이 정교회에서 사용된다. 이러한 분류가 모든 성가에 정확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다양한 양식을 절충하거나 시대에 따른 변화의 과도기적 성격을 가진 성가도 많다. 다른 지역의 성가를 가져와 부르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근세 이후에는 세속곡도 다루는 작곡가에 의한 성가가 전통적인 성가와 병용되면서 정교회에서도 불리고 있다.

동방 정교회 전례에 사용되는 성가는 동로마 제국의 비잔틴 성가, 러시아 제국의 러시아 성가 외에도 조지아, 발칸 반도 등 각지에서 다양하게 발전했다. 정교회에서는 오라토리오와 같이 공기도 이외의 장면에서 기독교 메시지를 담은 음악은 서방 교회와 다른 역사적, 사회적 배경으로 인해 크게 발전하지 않았다. 그러나 근현대에 들어 러시아, 세르비아 등에서 오라토리오 등을 작곡하는 작곡가도 등장했다.

; 작품 예시

현대에도 러시아 정교회 대외 관계 부서장인 일라리온 알페예프대주교가 관현악 반주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를 작곡하여 연주가 이루어져 화제가 되었다. 관현악 반주 음악은 성찬례에 사용할 수 없으며, 관현악 반주 작품은 필연적으로 연주회용 작품이다. 연주회 이외의 장면에서의 기독교 음악으로는 우크라이나·러시아 등에서 불리는 칼리아트카가 있다. 이는 크리스마스에 주로 아이들이 부르는 이이스스 하리스토스 (예수 그리스도의 그리스어·러시아어 발음)의 강탄을 주제로 한 노래이며, 경쾌한 멜로디를 가진 것이 많다.

알렉산드르 아르항겔스키


일본 정교회는 19세기 사도 니콜라이를 통해 동시대 러시아 문화를 강하게 받아들였다. 그 영향은 성가에도 미쳐, 사용되는 성가의 대부분은 19세기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불리던 것이다. 팔조를 사용하며, 드미트리 보르트니안스키나 알렉산드르 아르항겔스키의 작품이 많이 채용되었다. 야코프 치하이가 성가의 번역·작곡·지도를 맡았고, 가네스 요시노신이 성가 지휘자·작곡가로 활약했다.

야코프 치하이


일본 정교회에서는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성가가 일본어로 번역되어 성무 집행에서도 교회 슬라브어 등이 아닌 일본어가 사용된다. 파벨 나카이 텐세이에 의해 번역된 한문 훈독의 문어체 기도문 번역에는 거의 변경이 가해지지 않았다.

사제 사도의 성찬 예식은 설교 시간을 포함하지 않고 1시간, 주교 사도의 성찬 예식 시간은 3시간에 가깝지만, 그 동안 주로 무반주 성악(아 카펠라)으로 기도가 계속 불려진다. 노래를 수반하지 않는 낭독만으로 공적인 기도가 행해지는 경우는 없다. 서방 교회의 전례 음악·예배 음악에 비해 평이한 선율이 사용되는 경우가 일본 정교회에서는 많으며, 성가에 대한 숙련도와 연습 빈도는 각 지역 교회마다 차이가 있다.

2. 1. 초기 기독교 시대

기독교에서는 모든 교파에서 예배・전례에서 성가・음악은 중요한 요소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있었을 때부터 기도에 노래 등이 사용된 것은 성경에도 기록되어 있으며(마태오 복음서 11장 17절, 26장 30절, 마르코 복음서 14장 26절, 사도행전 2장 26절, 16장 25절 등), 기독교 초창기부터 기도는 불려졌다고 한다. 다만, 고대부터 중세 전반까지 어떤 노래가 실제로 불렸는지에 대해서는 기록법의 상실, 녹음의 부존재 등의 사정으로 인해 복원 고증은 극히 어렵다.[13]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어떤 음악이 교회에서의 기도(공기도・예배)에 어울리는지에 대해 다양한 견해가 제시되었고, 전통이 형성되어 왔다. 그 역사 속에서 예배에 어울리는 음악이 모색・규정되었고, 그 신앙을 반영하는 음악이 만들어졌다. 새로운 음악 형태・곡이 정통성을 인정받는 경우도 있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이러한 취사선택이 이루어진 배경에는 즉흥적인 찬송가나 새로운 노래를 그대로 인정해 버리면 이단・이교의 영향이 우려된다는 점이 있다.

2. 2. 중세 시대

서방 교회에서는 그레고리오 성가가 발전하여 로마 가톨릭 교회의 중심적인 예배 음악으로 자리 잡았다.[2] 동방 교회에서는 비잔틴 성가가 발전하여 동방 정교회의 예배 음악으로 자리 잡았다.[1] 중세 초기에는 음악의 예배적 성격이 정리되어 '그레고리안 찬트'가 성문화되었고, 이는 오늘날까지 로마 가톨릭 교회 음악의 중심적 지위를 갖게 되었다. 한편 동방 교회에서는 '비잔틴 찬트'라고 불리는 독자적인 예배 음악을 발전시켰다.

2. 3. 르네상스 시대

르네상스 초기에는 '네덜란드 악파'(플랑드르 악파)의 활약이 대단하였고, 기독교 음악은 이른바 세속음악과의 교류를 강화하게 되었다.[13] 이리하여 종교개혁 시대에는 16세기 가톨릭 교회의 최대 작곡가로 불리는 팔레스트리나가 종교적 순결성을 담은 예술적으로도 매우 높은 수준의 작품을 만들어 내었다.[13]

2. 4. 종교개혁 시대

프로테스탄트 교회에서는 독일 루터파를 중심으로 코랄이 발전하였다. 이는 가톨릭 교회의 복잡한 다성음악과 달리, 회중 전체가 독일어로 노래할 수 있는 단순한 형태였다.[13] 마르틴 루터는 "내 주는 강한 성이요"(Ein feste Burg ist unser Gottde) 등 많은 찬송가를 작곡하여, 예배자들이 신앙 교리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13]

개혁 교회와 재세례파에서는 운율 시편이 사용되었다. 운율 시편은 시편의 전부 또는 일부를 자국어 시로 번역한 것으로, 예배 규범 원리에 따라 찬송가 작곡과 회중 찬송의 증가를 가져왔다.[13] 제네바 시편 등이 그 예이다.

2. 5. 바로크 시대

17세기, 18세기 바로크 시대에는 코랄을 중심으로 하는 세련된 음악이 많이 등장하였고,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에 이르러 프로테스탄트 음악은 정점에 달했다.[3] 교회 소나타(오케스트라 및 실내악단용) 및 기타 성스러운 기악 음악 형식도 바로크 시대부터 발전했다.[4]

2. 6. 근대 및 현대

근대와 현대에 이르러 뛰어난 음악가들에 의해 많은 종교 음악 걸작들이 만들어졌다. 이러한 작품들은 대부분 좁은 의미의 기독교 음악 영역을 초월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1] 컨템포러리 크리스천 뮤직(CCM)이 등장하여 다양한 현대적 장르로 발전하고 있다.[6][7]

동방 정교회에서는 비잔틴 성가, 러시아 제국의 판도 내에서 발전한 러시아 성가, 조지아 다성 성가, 발칸 반도 제국의 전통적인 성가 등 각 지역에서 다양하게 발전된 성가들이 사용된다. 미국에서는 서양의 영향으로 오르간이 사용되기도 하지만, 동방 정교회의 찬송가는 일반적으로 반주가 없다.[1]

서방에서는 대부분의 기독교 교파가 오르간, 피아노, 전자 키보드, 기타 또는 기타 반주, 때로는 밴드나 오케스트라와 같은 악기를 사용하여 노래를 반주한다. 그러나 배타적 형제단, 그리스도의 교회, 원시 침례교, 스코틀랜드 자유 교회와 같은 일부 교회는 역사적으로 악기를 사용하지 않았는데, 이는 신약성경에 악기가 없다는 점을 근거로 삼았다. 지난 세기 동안 이러한 단체 중 일부가 이러한 입장을 수정했다.[1]

동방 정교회와 서방 교회는 1054년의 동서 교회의 분열 이전에도 로마 제국이 동서로 분열된 이후, 지중해 동서의 경제적 결합이 약화됨에 따라 문화적 교류도 감소했고, 기독교 음악의 차이는 이미 깊어졌다. 서방 교회의 그레고리오 성가를 비롯한 성가의 형성에는 동로마 제국 지역에서 온 비잔틴 성가의 영향이 지적된다. 반대로 동유럽의 정교회는 현대의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17세기 이후 서구 음악의 도입을 시작으로 서방 교회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1]

3. 동서 교회

동서 교회는 동방 교회와 서방 교회로 나뉘며, 각기 다른 음악적 전통을 발전시켰다.

동방 교회는 정교회와 동방 기독교 교회를 포함하며, 성가 전통에 차이가 있다. 동방 정교회 전례에 사용되는 성가는 비잔틴 성가, 러시아 성가, 조지아 성가 등 다양하며, 무반주 성악을 원칙으로 한다.[13] 그리스 계통 정교회와 달리, 동방 정교회에서는 제한적으로 악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아르메니아 사도교회에서는 오르간이, 에티오피아 정교회에서는 방울이 사용되기도 한다. 정교회 성가의 대표적인 예로는 "팔조"(오크토에코스)가 있으며, 8가지 패턴의 선율로 구성되어 매주 바뀐다.

서방 교회는 로마 가톨릭 교회와 개신교 교회로 나뉜다. 로마 가톨릭 교회에서는 그레고리오 성가, 미사곡, 레퀴엠 등이 발전했으며, 개신교 교회에서는 코랄, 찬송가, 가스펠 등이 발전했다.[1] 가톨릭 교회는 전 교회 공통의 예배 음악을 갖는 반면, 프로테스탄트 교회의 각 교파는 각기 다른 음악을 사용한다. 마르틴 루터는 종교 개혁가이자 "내 주는 강한 성이요", "예수 그리스도여, 찬양 받으소서" 등 많은 찬송가의 작가로도 유명하다.

서방 교회의 주요 찬송가는 다음과 같다.

찬송가설명
아우스분트가장 오래된 재세례파 찬송가
침례교 찬송가침례교 찬송가
복음주의 교회 찬송가집독일어권 교회 최초의 찬송가
스코틀랜드 교회 찬송가집스코틀랜드 교회 찬송가
지스테브니체 찬송가집1430년경 체코 찬송가


3. 1. 동방 교회

동방 교회는 동서 간의 경제적, 문화적 교류 감소로 인해 서유럽 교회와는 상당히 다른 교회 음악 전통을 발전시켰다. 정교회와 동방 기독교 교회는 성가 전통에 차이가 있으며, 그 안에서도 지역 및 시대에 따라 다양성이 존재한다.[13]

동방 정교회전례에 사용되는 성가는 동로마 제국에서 발전한 비잔틴 성가, 러시아 제국에서 발전한 러시아 성가 외에도 조지아, 발칸 반도 등 각지에서 다양하게 발전해 왔다. 정교회에서는 무반주 성악을 원칙으로 한다.[13] 그리스 계통 정교회와 달리, 동방 정교회에서는 제한적으로 악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아르메니아 사도교회에서는 오르간이 비교적 널리 사용되며, 에티오피아 정교회에서는 방울이 반주에 사용된다. 하지만 비잔틴 성가·그루지야 성가를 유지하는 정교회와 마찬가지로, 동방 정교회의 교회 음악에 대한 서구의 영향은 제한적이며, 대체로 동방 정교회의 음악도 전통적·보수적이다.[13]

정교회 성가의 대표적인 예로는 "팔조"(오크토에코스)가 있다. 이는 주간 변경 시스템에 짜여진 8가지 패턴의 선율로, 매주 바뀌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축일·재일 등에는 각 기도문에 주의 정해진 것과는 다른 팔조가 지정되기도 한다. 현대 정교회에서는 지역에 따라 다른 선율이 계승되지만, 팔조의 사용법은 공통적이다. 작곡된 곡과 함께 공존하며 사용되고 있으며, 팔조를 적용하여 불리는 경우가 많은 기도문과, 작곡된 곡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은 기도문이 있다. 또한 팔조도, 작곡된 곡도 아닌, 계승된 전통적인 곡이 불리기도 한다.

정교회에서는 공기도 이외의 장면에서 기독교 메시지를 담은 음악이 서방 교회만큼 발전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근현대에 들어 러시아, 세르비아 등에서 오라토리오 등을 작곡하는 작곡가들이 등장했다.

; 작품 예시

현대에도 러시아 정교회 대외 관계 부서장인 일라리온 알페예프대주교가, 관현악 반주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를 작곡하여 연주가 이루어져 화제가 되었다. 관현악 반주 음악은 성찬례에 사용할 수 없으며, 관현악 반주 작품은 필연적으로 연주회용 작품이다.

연주회 이외의 장면에서의 기독교 음악으로는 우크라이나·러시아 등에서 불리는 칼리아트카가 있다. 이것은 크리스마스에 주로 아이들에 의해 불려져 온 이이스스 하리스토스(예수 그리스도의 그리스어·러시아어 발음)의 강탄을 주제로 한 노래이며, 경쾌한 멜로디를 가진 것이 많다.

3. 2. 서방 교회

로마 가톨릭 교회에서는 그레고리오 성가, 미사곡, 레퀴엠 등 다양한 형태의 음악이 발전하였다. 개신교 교회에서는 코랄, 찬송가, 가스펠 등 다양한 형태의 음악이 발전하였다.[1]

가톨릭 교회는 전 교회 공통의 교리와 예배 음악을 갖는 반면, 프로테스탄트 교회의 각 교파는 각기 다른 음악을 사용한다. 그중 독일 루터파의 것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데, 루터파는 독일어로 회중 전체가 노래할 수 있는 단순한 코랄을 발전시켰다.[1]

베토벤의 악보(12면 recto)


가톨릭 수도사들은 전 세계 교회에서 전례를 표준화하기 위해 현대 서양 음악 표기법의 최초 형태를 개발했고,[3] 수많은 종교 음악이 시대를 거쳐 작곡되었다. 이는 유럽 클래식 음악의 등장과 발전을 이끌었으며, 수많은 파생물을 낳았다. 바로크 양식은 음악, 미술, 건축을 포괄했는데, 종교개혁 이후의 가톨릭 교회에서 특히 장려되었다. 이러한 양식은 종교적 열정을 자극하기 위한 감동적이고 감성적인 종교적 표현 수단을 제공했기 때문이다.[4]

서방에서는 대부분의 기독교 교파가 오르간, 피아노, 전자 키보드, 기타 또는 기타 반주와 때로는 밴드나 오케스트라와 같은 악기를 사용하여 노래를 반주한다. 그러나 일부 교회는 역사적으로 악기를 사용하지 않았는데, 이는 신약성경에 악기가 없다는 점을 근거로 삼았다. 지난 세기 동안 이러한 단체 중 일부가 이러한 입장을 수정했다.

마르틴 루터는 종교 개혁가일 뿐만 아니라, "내 주는 강한 성이요"(Ein feste Burg ist unser Gott), "예수 그리스도여, 찬양 받으소서"(Gelobet seist du, Jesu Christ) 등 많은 찬송가의 작가로도 유명하다. 루터와 그의 추종자들은 종종 찬송가 또는 코랄을 사용하여 신앙의 교리를 예배자들에게 가르쳤다. 최초의 개신교 찬송가는 1532년 보헤미아에서 Unitas Fratrum에 의해 출판되었다.[1]

주로 루터교, 감리교, 후스교 전통을 포함한 개신교 교회에서 사용되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로마 가톨릭과 재세례파에서도 사용되었다. 유명한 찬송가의 몇 가지 예는 다음과 같다.

찬송가설명
아우스분트가장 오래된 재세례파 찬송가
침례교 찬송가침례교 찬송가
복음주의 교회 찬송가집독일어권 교회 최초의 찬송가
스코틀랜드 교회 찬송가집스코틀랜드 교회 찬송가
지스테브니체 찬송가집1430년경 체코 찬송가


4. 현대 기독교 음악

현대 기독교 음악은 전통적인 교회 음악의 범주를 넘어, 현대적인 음악 장르와 결합하여 기독교 정신을 전달하는 다양한 시도를 보여준다.

동방 정교회의 전례에 사용되는 성가는 비잔틴 성가와 러시아 성가의 전통을 기반으로, 조지아, 발칸 반도 등 각 지역에서 다양하게 발전해 왔다. 정교회에서는 공기도 외의 장면에서 기독교 메시지를 담은 음악은 서방 교회와 다른 역사적, 사회적 배경으로 인해 크게 발전하지 않았지만, 근현대에 들어 러시아, 세르비아 등에서 오라토리오 등을 작곡하는 작곡가들이 등장했다.



현대에도 러시아 정교회 대외 관계 부서장인 일라리온 알페예프 대주교가 관현악 반주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를 작곡하여 연주하기도 했다. 관현악 반주 작품은 성찬례에 사용할 수 없으므로 연주회용 작품이다. 또한, 크리스마스에 주로 아이들이 부르는 칼리아트카는 이이스스 하리스토스 (예수 그리스도의 그리스어·러시아어 발음)의 강탄을 주제로 한 노래이며, 경쾌한 멜로디를 가진 것이 많다.

그리스 계통 정교회와 달리, 동방 정교회에서는 아르메니아 사도교회의 오르간, 에티오피아 정교회의 방울처럼 제한적으로 악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동방 정교회의 교회 음악은 대체로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경향을 유지하고 있다.

4. 1. CCM (Contemporary Christian Music)

현대적인 음악 장르의 성격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그 속에 기독교 정신이 묻어 나는 신앙적이고 성서적인 내용을 담아 대중들에게 전달하는 현대 기독교 음악, '''CCM(contemporary christian music)'''이라는 음악운동이 있다.

2012년 핀란드의 크리스천 록 밴드, 프로 피데


20세기 후반부터 현재까지 서방 기독교, 특히 미국과 복음주의 교회가 있는 다른 국가에서 가정 청취 및 콘서트용으로, 원래 종종 팝 록과 관련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컨템포러리 크리스천 뮤직("CCM")이라는 레이블로 만들어졌다. 음악 장르 간의 경계와 관계는 종종 미묘하고, 때로는 개인의 해석에 열려 있으며, 때로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여러 장르와 하위 장르로 나눌 수 있다. 이러한 장르(때로는 "스타일"이라고 함)는 다른 형태의 음악과 마찬가지로 기술, 스타일, 맥락, 테마 또는 지리적 기원으로 구별될 수 있다. CCM의 특정 하위 장르에는 크리스천 컨트리 음악, 크리스천 팝, 크리스천 록, 크리스천 메탈, 크리스천 하드코어, 크리스천 펑크, 크리스천 얼터너티브 록, 크리스천 R&B, 크리스천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크리스천 힙합 등이 있다.

1980년대와 1990년대에 컨템포러리 크리스천 뮤직은 복음주의 기독교 예배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6][7] 매우 다양한 음악 스타일이 전통적인 찬양을 발전시켜 왔다.[8]

4. 2. 한국의 기독교 음악

일본 정교회는 성립기인 19세기 동안, 사도 니콜라이를 통해 동시대 러시아 문화를 강하게 받아들였다.[13] 그 영향은 성가에도 미쳐, 사용되는 성가의 대부분은 19세기에 널리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불리던 것이다. 팔조를 사용하며, 드미트리 보르트니안스키나 알렉산드르 아르항겔스키의 작품이 많이 채용되었다. 메이지 시대 여명기에는 피아노, 첼로 연주자이기도 했던 야코프 치하이가 성가의 번역·작곡·지도를 맡았다. 일본인 성가 지휘자·작곡가로는 가네스 요시노신이 있다.

일본 정교회에서는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성가가 일본어로 번역되어, 성무 집행에서도 교회 슬라브어 등이 아닌 일본어가 사용되고 있다. 메이지 시대에 니콜라이와 파벨 나카이 텐세이에 의해 번역된 한문 훈독의 문어체이지만, 이 기도문의 번역에는 거의 변경이 가해지지 않았다.[13]

사제 사도의 성찬 예식은 설교 시간을 포함하지 않고 1시간, 주교 사도의 성찬 예식 시간은 3시간에 가깝지만, 그 동안 주로 무반주 성악으로 기도가 계속 불려지며, 노래를 수반하지 않는 낭독만으로 공적인 기도가 행해지는 경우는 없다(이는 전 세계 정교회에 공통된다).[13] 일본 정교회에서는 서방 교회의 전례 음악·예배 음악에 비해 평이한 선율이 사용되는 경우가 많으며, 연습 시간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불리는 경우가 많지만, 다른 교파와 마찬가지로 각 지역 교회마다 성가 숙련도와 연습 빈도에는 차이가 있다.

4. 3. 기독교 음악 산업

1970년대 예수 운동에서 발전한 기독교 음악 산업은 이후 거의 10억 달러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1990년대에 이르러 이 장르는 클래식, 재즈, 뉴에이지 음악을 넘어섰으며, 아티스트들은 일반 시장에서도 인정을 받기 시작했다. 호주 노르웨스트의 힐송 칼리지, 미국 테네시주의 [https://visible.edu/ Visible Christian College]와 같이 새로운 기독교 아티스트를 양성하기 위해 여러 교육 프로그램이 만들어졌다. 힐송 유나이티드는 힐송 칼리지 출신의 밴드이며, 2016년 "What a Beautiful Name"이라는 곡으로 예배 음악계를 강타했고, 이 곡은 2017년 GMA 도브 어워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했다. 다른 유명 아티스트로는 크리스 탐린, 캐스팅 크라운스, 에이미 그랜트, 스킬렛 등이 있다.

참조

[1] 웹사이트 Bruderhof Communities https://soundcloud.c[...] 2018-05-31
[2] 서적 Music: An Appreciation McGraw-Hill
[3] 문서
[4] 문서
[5] 서적 The Development of Western Music: A History https://books.google[...] McGraw Hill
[6] 서적 The Oxford Handbook of Music and World Christianities Oxford University Press, USA
[7] 서적 Evangelical Identity and Contemporary Culture: A Congregational Study in Innovation Wipf and Stock Publishers, USA
[8] 서적 Encyclopedia of Christianity in the United States, Volume 5 Rowman & Littlefield, USA
[9] 뉴스 Obituary: Larry Norman | Music https://www.theguard[...] 2008-02-27
[10] 웹사이트 Christian Musicals http://www.christian[...] Gospel Musicals 2012-09-29
[11] 웹사이트 Big Church Day Out http://www.bigchurch[...] Big Church Day Out 2012-08-17
[12] 웹사이트 Top Christian Worship Songs this Week {{!}} PraiseCharts https://www.praisech[...] 2023-09-20
[13] 문서 ただし、現在でも[[コラール]]は礼拝で比較的よく用いられる。
[14] 서적 グレゴリオ聖歌 白水社文庫クセジュ
[15] 간행물 びぶりか
[16] 논문 "「Martin Lutherの音楽観」" http://near.nara-edu[...] 2014-11-09
[17] 서적 大作曲家の信仰と音楽 教文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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